피부과에서 추천받은 닥터에스떼 클렌저 후기
저번에
아이소이 토너
몇 통째 쓴 거 후기 올렸었는데
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것 같아서,
이번에 제가 오래 쓴 다른 브랜드의 상품
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[닥터에스떼] 라는 브랜드를 안 것은
제 남동생 덕분이었습니다.
제 동생이 수능 끝나고서
여드름 때문에 고생했던 적이 있어서
프락셀을 받으러
피부과에 다녔던 적이 있었습니다.
그때, 프락셀 받고
피부관리받으면서
추천받은 게
바로 [닥터에스떼] 브랜드입니다.
그 당시,
피부가 너무 안 좋아져서
피부에 좋은 건 다 사고 있던 제 동생은
닥터에스떼 클렌저를 사들고 왔습니다.
그때 구매해왔던 제품이
[닥터에스떼] ac 컨트롤 무스 클렌저 150ml
입니다!
<지난 1년 간 구매내역>
그렇게 시작된 닥터에스떼 클렌저와의 인연은..
지난 1년간 4번을 구매했습니다.
(동생이랑 엄마랑 같이 써서
제가 구매하지 않은 적도 있어
실제로 사고 쓴 양은 더 많습니다.)
[가격]
20,000원
이 클렌저를 제가 왜 끊지 못하고
계속 쓰고 있을까?
그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.
[계속 쓰고 있는 이유]
1. 거품/무스 클렌저
이 클렌저는
말 그대로 무스 클렌저입니다.
거품이 나옵니다.
유튜버들이나 뷰티 프로그램 보면
클렌징폼을 거품내서 사용하라고 합니다.
그래야 모공 사이사이에 있는
각종 각질/노폐물/피지를 씻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.
그래서 저도 원래 클렌징 폼을 거품내서 사용했는데,
이 제품은 애초에 거품으로 나와서
너무 편하고 좋습니다.
2. 저자극 + 안 건조하다 + 트러블 안 올라온다.
대부분의 클렌징폼은
씻고 나면 건조했습니다.
(원래 건성 타입입니다.)
하지만, 이 클렌저는 달랐습니다.
개인적으로는 건조함을 못 느꼈습니다.
그리고
저자극이라 그런지
트러블도 덜 올라왔습니다.
여행 갈 때 다른 샘플 들고 가서 쓰거나
다 써서 다른 제품을 잠깐 쓰면
하나, 둘씩 트러블들이 올라왔습니다.
그래서 돌고 돌아
또 이 제품입니다.
단종시키면 안 돼요, 닥터에스떼!
3. 짜는 타입이 아니라 눌러쓰는 타입
짜 쓰는 타입은 짜고 나면
그 입구가 오염돼서 신경 쓰였습니다.
근데 이 제품은 눌러쓰는 타입이다 보니
다른 제품보다 위생적으로 느껴졌습니다.
이상,
2년 넘게 제 돈으로 구매해서 써온
진짜 후기입니다.
이 제품도 아이소이 모공 토너와 같이
제가 제 지인들한테 추천하는 화장품
Best 2 아이템이랍니다!
저의 클렌저 인생템을 만들어주신 닥터에스떼,
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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