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져야만 치유된다는 [아이패드병]..
무려 한 달 반 만에 저도 아이패드병을 치유했습니다!
택배 받고 나니 바로 치유되는 아이패드병.
기계치 + 대학교 4학년 졸업반인 제가
아이패드 에어3 256gb를 구매이유는 4가지입니다.
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!
여러분의 고민의 저의 이야기가
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.
[기계치 + 졸업반 대학생의
아이패드 에어3 256gb 구매이유]
1. 학교에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게 버겁다.
- 저는 ppt, 한글, 포토샵 등을 쓸 일이 많아서
노트북을 자주 들고 다녔습니다.
근데, 일단 들고 등교하면 그게 바로 짐.덩.어.리.
심지어 저는 자취하는데도
들고 다니는 게 힘들었습니다.
점심시간에 굳이 사물함까지 가서 노트북 두고
학식/밥을 먹으러 갈 정도였습니다.
마지막 학기는 이렇게 다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
좀 더 라이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
패드/탭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.
2. 아이패드 프로를 사기엔 부담스럽다.
- 저는 엄청난 기계치로
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.
(아이클라우드도 힘든 사람 = 나)
때문에 용량이 적어도
'256gb' 정도는 돼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.
아이패드 프로 256gb는 스펙면에서도, 가격 면에서도
뭔가 제대로 프로 사용을 배워야 할 것 같은 느낌..
일단 아이패드 에어를 사고 후에
스펙업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
그때 에어를 팔고 프로를 사자라는 마인드로
일단 에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.
3. 다시 되팔더라도 어느 정도 중고가가 보장된다.
- 중고가를 대충 알아봤던 결과
아이패드 에어3 256gb 70만원 전후였습니다.
근데,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
학생 할인으로 구매하면 799,000원이었습니다.
나중에 쓰다가 프로를 사더라도,
막상 별로 필요 없어 팔더라도
어느 정도 금액대가 보장이 될 것 같았습니다.
그래서 이래저래 손해는 아니다싶어
지르게 되었습니다.
4. 굿노트+프로크리에이트+루마퓨전을
사용하고 싶다.
- 하.. 1번의 이유로 패드/탭 알아보던 중..
유튜브 영상들을 봐버렸습니다.
영상들을 하나 두 개 보다 보니,
아이패드를 사면 누구보다 잘 쓸 것 같더라구요.
유튜버분들이 저를 등 떠밀어주셨다고 해도
과언이 아닙니다.
그래서 저도 여러분들의 등을 떠밀어보려고요.
^_^
다음 글은
아이패드 배송기+언박싱을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.(+애플펜슬도!)
여러분의 구매욕구를 더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!
(애플에서 돈 받지 않았습니다..)
그럼 이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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